계곡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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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께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의 한 계곡에서 "친구 2명이 계곡에서 놀다가 미끄러져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물에 빠진 대학생 A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인천에서 물놀이하러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7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께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의 한 계곡에서 "친구 2명이 계곡에서 놀다가 미끄러져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로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물에 빠진 대학생 A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 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인천에서 물놀이하러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