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드민턴 김가은, 조별예선 첫판 압승…김원호-정나은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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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다크호스'로 꼽은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첫날을 기분 좋게 보냈다.
김가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요아니타 스콜츠(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2-0(21-12 21-6)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김가은은 세 명씩 한 묶음인 조별 예선에서 1승을 선취해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김가은은 2게임을 '트리플스코어' 이상의 점수 차로 끝냈고 경기 시간은 29분에 불과했다.
반면 혼합복식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예선 1차전에서 세계 13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 조(인도네시아)에 1-2(20-22 21-14 19-21)로 덜미를 잡혔다.
복식 경기는 4개 팀이 한 조로 묶여 예선을 치르고 조 1, 2위가 8강에 오르는 구조다.
/연합뉴스
김가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요아니타 스콜츠(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2-0(21-12 21-6)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김가은은 세 명씩 한 묶음인 조별 예선에서 1승을 선취해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김가은은 2게임을 '트리플스코어' 이상의 점수 차로 끝냈고 경기 시간은 29분에 불과했다.
반면 혼합복식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예선 1차전에서 세계 13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 조(인도네시아)에 1-2(20-22 21-14 19-21)로 덜미를 잡혔다.
복식 경기는 4개 팀이 한 조로 묶여 예선을 치르고 조 1, 2위가 8강에 오르는 구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