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81명…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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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내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81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1명)보다 30명이 줄었고, 역대 최소를 기록했던 2022년(87명)보다 6명이 감소한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적극 추진, 2017년 387명이던 사망자 수를 2022년 20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치 164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고령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정책과 첨단 기반(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를 추진, 2026년까지 128명 수준까지 줄인다는 목표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1명)보다 30명이 줄었고, 역대 최소를 기록했던 2022년(87명)보다 6명이 감소한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적극 추진, 2017년 387명이던 사망자 수를 2022년 20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치 164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고령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정책과 첨단 기반(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를 추진, 2026년까지 128명 수준까지 줄인다는 목표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