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명동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나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명동 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MZ세대를 대표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과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그룹을 대표해 지역 소상공인 분들께 행복상자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 가지 유형의 업종별 맞춤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후 일상 속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