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9∼10월 텃밭놀이터 운영
'가을에 피는 꽃은 뭘까'…용산가족공원서 어린이 텃밭교육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9∼10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텃발놀이터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자연을 관찰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된다.

회당 정원은 15명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는 2명 이상 배치된다.

교육 주제는 9월 '가을향기', 10월 '모여라∼열매'다.

가을에 피는 꽃의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나는지 관찰하고, 가을 열매로 동물들의 밥상을 차려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