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K-POP' 최강자는 누구…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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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류 최강자를 가리는 제15회 K-POP 대회가 27일(현지시간) 한국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엔 아르헨티나 전국 각지의 32개 그룹 및 솔로 경연자 중 본선을 통과한 9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K-POP 커버 댄스와 노래의 최강자를 가르는 대결을 펼쳤다.
거미의 '어른아이'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루르데스 멜라라뇨(22)는 "정말 놀랍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K-POP 커버 댄스 부문 우승은 있지(ITZY)의 언터쳐블을 춘 4인 혼성 그룹인 스토롱 소울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우리가 무대에 선지 10년이 됐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우승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2010년 처음 시작된 K-POP 경연대회가 15회를 맞이하여 더욱 뜻깊고, 이번에도 젊은 에너지와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한류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엔 아르헨티나 전국 각지의 32개 그룹 및 솔로 경연자 중 본선을 통과한 9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K-POP 커버 댄스와 노래의 최강자를 가르는 대결을 펼쳤다.
거미의 '어른아이'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루르데스 멜라라뇨(22)는 "정말 놀랍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K-POP 커버 댄스 부문 우승은 있지(ITZY)의 언터쳐블을 춘 4인 혼성 그룹인 스토롱 소울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우리가 무대에 선지 10년이 됐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우승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2010년 처음 시작된 K-POP 경연대회가 15회를 맞이하여 더욱 뜻깊고, 이번에도 젊은 에너지와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한류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