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8∼10월 '챌린지업·점프업' 참여대학과 운영
서울 16개 대학서 '인생 이모작' 릴레이 특강…29일부터 신청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8월부터 10월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는 '챌린지업! 점프업! 릴레이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특강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중장년 생애전환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역과 연계한 현장실습 과정을 포함하는 '챌린지업'과 대학별 특성화된 분야의 심화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점프업'으로 나뉜다.

챌린지업 참여 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일대, 서울여자간호대, 숭의여대, 인덕대, 한양여대 등 9개 대학이다.

점프업 참여 대학은 덕성여대, 명지대, 삼육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덕대, 총신대 등 8개 대학이다.

특강은 8월 19일 총신대를 시작으로 총 1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공연,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총신대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 직업정체성'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20일 명지대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7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slei.seoul.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