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포르쉐 카이엔 신차용 타이어 공급…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포르쉐의 카이엔 3세대 신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 SUV(N'FERA SPORT SUV)’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으로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 SUV’는 SUV 차량에 맞춰 설계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에서 생산된다. 고속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과 3+1 광폭 그루브를 적용해 배수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강화한 최신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포르쉐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카이엔 신형 모델은 물론 파나메라, 마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About NEXEN TIRE

1942년 설립된 넥센타이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타이어 제조사로 4개(양산, 창녕, 칭다오, 체코)의 글로벌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자동차용 타이어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2012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한 넥센타이어는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을 확대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24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세계 29개 브랜드, 115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최초로 유럽 자동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8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 폭스바겐그룹,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공급사로 거듭났다.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현지 공장 구축 및 증설로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