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온 스테이지' 12월 공연·대금 연주자 박혜온, 정가 공연

[공연소식] 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협연
▲ 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슈만 교향곡 협연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인 니컬러스 카터의 지휘로 슈만의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주 출신인 카터는 2021년부터 스위스 베른 극장의 수석지휘자이자 공동 오페라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헬렌 그라임의 '자정 가까이'와 슈트라우스의 가곡집인 '네 개의 마지막 노래'도 연주한다.

'네 개의 마지막 노래'는 핀란드 출신 소프라노 헬레나 윤투넨이 노래를 부른다.

[공연소식] 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협연
▲ 젊은 음악가 5명 출연 '스타즈 온 스테이지' 12월 공연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5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2024 스타즈 온 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12월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과 차이콥스키의 '현악사중주곡 1번',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주'를 연주한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공연소식] 서울시향, 베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협연
▲ 대금 연주자 박혜온, 정가 공연 = 대금 연주자 박혜온이 오는 31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대금으로 듣는 정가' 공연을 한다.

'경풍년'과 '청산리 벽계수야', '푸른 산중하' 등을 연주한다.

국악그룹 '희락'의 음악감독인 심자실이 직접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