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병해충 막아라' 철원군, 지상·드론 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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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산림병해충 확산을 막고자 선제적으로 지상 및 드론 방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공원, 가로수 등에 소독 차량을 동원해 40㏊ 규모의 산림 병해충 방제를 진행 중이다.
수목이 울창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산림에는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실시해 돌발해충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철원에는 최근 미국흰불나방 및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자주 출몰해 긴급방제 필요성이 높은 실정이다.
게다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알 생존율이 높아진 동시에 부화가 보름 이상 앞당겨졌고 생장 속도도 빨라지면서 산림병해충이 활동 범위가 넓어진 상황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산림병해충의 상시 예찰과 집중 방제를 지속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공원, 가로수 등에 소독 차량을 동원해 40㏊ 규모의 산림 병해충 방제를 진행 중이다.
수목이 울창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산림에는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실시해 돌발해충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철원에는 최근 미국흰불나방 및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자주 출몰해 긴급방제 필요성이 높은 실정이다.
게다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알 생존율이 높아진 동시에 부화가 보름 이상 앞당겨졌고 생장 속도도 빨라지면서 산림병해충이 활동 범위가 넓어진 상황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산림병해충의 상시 예찰과 집중 방제를 지속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