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앱으로 장병 할인점 소개…국방 데이터 경진대회
국방부는 방위사업청, 병무청과 함께 29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호텔에서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병영생활지도' 앱이 수상했다.

지도를 통해 군인과 군 가족, 지인에게 장병 대상 할인점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으로는 군 내 사고 사례와 안전 수칙, 기상청 날씨 데이터 및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데이터를 융합해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영빈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통찰력과 경험이 국방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