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지역 극단 참여, 8월 20∼25일 릴레이 공연 선사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과 지역 극단이 함께하는 '연극 바캉스' 공연을 8월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개 작품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경남도립극단이 '빌미'(8월 20일∼21일)와 '유쾌한 하녀 마리사'(8월 25일)를, 김해 극단 '이루마'는 '당신이 좋아'(8월 22일∼23일)를, 창원 극단 '상상창꼬'는 '자전거 여행'(8월 24일)을 하루 1∼2편씩 공연한다.

공연 당 관객은 딱 100명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무대 위에 객석을 함께 설치해 관객에게 더욱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터파크에서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연극보며 무더위 날린다…경남문화예술회관, 8월 '연극 바캉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