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사, 신임 대표에 김세환 전 CBS 상무 선임
국제신문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세환 전 CBS 상무·전 경기신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발행·편집·인쇄인을 겸한다.

김 대표이사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8년 CBS에 입사해 총무부장, 마케팅본부 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거쳤고,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리얼TV(케이블방송) 부사장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CBS와 경기신문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77년 전통의 국제신문 경영을 정상화하고 일류 정론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