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옛 복지시설 2곳 리모델링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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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첫날 불 났던 서부건강센터 내달 13일 재개관
울산 동구가 옛 현대중공업 복지시설 2곳을 리모델링해 만드는 공공 체육시설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동구는 8월 13일 오전 6시부로 서부건강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부건강센터는 HD 현대중공업 옛 복지시설인 서부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연면적 1천100㎡ 규모 공공 체육시설이다.
37억원을 들여 매입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개관했으나, 운영 첫날부터 센터 내 목욕탕에서 불이 나며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설 전체 안전 점검과 시운전 등을 거쳐 7개월 만에 재개관하는 것이다.
1974년 현대중공업이 사원 및 주민 복지를 위해 만든 옛 서부유치원 부지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한창이다.
서부유치원 부지에 조성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2월 개관한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잘 조성하겠다"며 "서부건강센터도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구는 8월 13일 오전 6시부로 서부건강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부건강센터는 HD 현대중공업 옛 복지시설인 서부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연면적 1천100㎡ 규모 공공 체육시설이다.
37억원을 들여 매입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개관했으나, 운영 첫날부터 센터 내 목욕탕에서 불이 나며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설 전체 안전 점검과 시운전 등을 거쳐 7개월 만에 재개관하는 것이다.
1974년 현대중공업이 사원 및 주민 복지를 위해 만든 옛 서부유치원 부지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한창이다.
서부유치원 부지에 조성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2월 개관한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잘 조성하겠다"며 "서부건강센터도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