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유일 통유리 선루프…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리미엄 옵션으로 차별화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 트렁크
소음 줄이는 ANC 기능도 적용
9단 자동변속기에 4륜 구동
신형 출시…다양한 할부 혜택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 트렁크
소음 줄이는 ANC 기능도 적용
9단 자동변속기에 4륜 구동
신형 출시…다양한 할부 혜택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점점 더 고급스러워지고 있다. 경차와 소형 세단 시장의 축소로 이제 엔트리 시장을 담당하게 된 소형 SUV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프리미엄 옵션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대표하는 차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다. 기존 소형 SUV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하며 다시 한번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동 트렁크 옵션 역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라는 동급 유일의 전동 트렁크 옵션을 탑재했다. 대형 SUV인 트래버스에도 적용된 이 옵션은 바닥에 투사된 쉐보레 로고에 발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손을 쓰지 않고도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다. 장을 볼 때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불쾌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술이지만, 프리미엄 옵션인 까닭에 주로 고급차에 적용돼 왔다. 실제 국산 소형 SUV 가운데 ANC기술이 탑재된 모델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밖에 없어다. 경쟁모델과 차별화된 옵션으로 꼽힌다.
사륜구동 옵션 역시 상급 모델인 트래버스에 탑재되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그대로 채용했다. 주행 중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전륜구동(FWD)모드 및 사륜구동(AWD)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옵션이다.
쉐보레는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소비자는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9%의 연이자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연이자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이런 트렌드를 대표하는 차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다. 기존 소형 SUV에서는 보기 힘든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하며 다시 한번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형 SUV중 유일한 파노라마 선루프
통유리로 구성된 지붕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다. 하지만 고가의 옵션인 탓에 소형 SUV에 적용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산 차종 중에선 오직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양이다. 소형 SUV로도 뛰어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전동 트렁크 옵션 역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라는 동급 유일의 전동 트렁크 옵션을 탑재했다. 대형 SUV인 트래버스에도 적용된 이 옵션은 바닥에 투사된 쉐보레 로고에 발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손을 쓰지 않고도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다. 장을 볼 때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프리미엄 수입차나 고급 대형세단에서나 볼 수 있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기능도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됐다. ANC는 차량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반대 파동으로 상쇄시켜 승객이 느끼는 소음을 대폭 줄이는 첨단 기술이다.불쾌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술이지만, 프리미엄 옵션인 까닭에 주로 고급차에 적용돼 왔다. 실제 국산 소형 SUV 가운데 ANC기술이 탑재된 모델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밖에 없어다. 경쟁모델과 차별화된 옵션으로 꼽힌다.
○동급 유일 9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에도 프리미엄 옵션이 적용됐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기어 단수를 제공한다.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로 불리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변속기는 대형 SUV인 트래버스에 적용되는 고급 사양이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함께 뛰어난 효율,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사륜구동 옵션 역시 상급 모델인 트래버스에 탑재되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그대로 채용했다. 주행 중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전륜구동(FWD)모드 및 사륜구동(AWD)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옵션이다.
쉐보레는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소비자는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9%의 연이자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연이자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