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arte필하모닉 음악감독에 구자범 지휘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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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기 음악감독으로 지휘자 구자범(사진·53)이 선임됐다.
한경아르떼필은 3대 음악감독으로 구 지휘자를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구 지휘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구 지휘자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중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독일 하겐 오페라극장과 다름슈타트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를 거쳐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구자범 한경아르떼필 음악감독 내정자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한경아르떼필은 3대 음악감독으로 구 지휘자를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구 지휘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구 지휘자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중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독일 하겐 오페라극장과 다름슈타트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를 거쳐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구자범 한경아르떼필 음악감독 내정자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