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관망세…3년만기 국채금리 이틀째 연2%대 [한경 외환시장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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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관망세…3년만기 국채금리 이틀째 연2%대 [한경 외환시장 워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497584.1.jpg)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 30분 종가)은 전일보다 3원40전 오른 1385원30전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10전 상승한 1382원에 개장한 뒤 오전 중 1386원20전까지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원23전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원70전보다 7원47전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금리는 대체로 상승(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6%포인트 오른 연 2.994%에 장을 마쳤다. 전날 연 2.978%에 이어 이틀 연속 연 2%대에 머물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