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분기 영업이익 157억원…"R&D 비용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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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14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5%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5% 늘어난 245억원을 남겼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영업이익 부진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는 관련 이벤트를 통해 큰 폭의 이익 성장으로 사업목표 계획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만성질환 치료 품목이 다수를 차지하는 약품사업 부문의 경우 의료대란의 여파도 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5%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5% 늘어난 245억원을 남겼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영업이익 부진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는 관련 이벤트를 통해 큰 폭의 이익 성장으로 사업목표 계획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만성질환 치료 품목이 다수를 차지하는 약품사업 부문의 경우 의료대란의 여파도 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