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기 사람 만들라" 한동훈 "걱정 없도록 잘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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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ZN.37441894.1.jpg)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면담했다고 전했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만찬 이후 6일 만에 만난 것"이라며 "당정 화합을 위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당직 개편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지만, 윤 대통령은 "당 대표가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인선이 마무리되면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자"고 제안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