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국립극단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가 오는 19일과 21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1930년대 여류작가 김말봉의 생애와 그의 소설들을 만담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3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5명을 선정해 S석 티켓 두 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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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임윤찬의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절친한 친구 하르트만을 추모하며 하르트만의 그림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작품이다. 임윤찬은 영혼을 갈아넣는 듯 땀으로 뒤범벅되어 어마무시한 기세로 연주했다. 마지막 곡을 끝낸 후 무심하게 피아노 의자에서 일어서는 모습에서 이미 거장의 아우라를 풍긴다. -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 신경쇠약 역할을 잘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스캔들 이후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작은 예술 영화들에서의 연기로 전화위복을 이뤘다.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불면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여대생으로 나온다. 스튜어트는 그런 역을 잘한다. 불안함에 떠는 여자, 신경쇠약으로 곧 꺾이기 일보 직전의 여자 역이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정경화 임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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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듀오 리사이틀이 9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을 선보인다.

● 발레 - 라 바야데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가 9월 27~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인도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야가 들려주는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다.

● 전시 - 클로드 비알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클로드 비알라의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조현화랑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매체인 한지에 반복적인 패턴을 그린 최근작을 포함해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