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염에…안동댐 뒤덮은 녹조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다목적댐이 녹조로 가득 차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안동댐 녹조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조류 대발생’ 기준인 100만 셀을 넘어섰다며 “국민 재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통상 날씨가 더울수록 수온이 올라가 녹조가 확산하기 쉽다. 31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