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티메프' 환불 시작되나…"오늘부터 본격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티메프' 환불 시작되나…"오늘부터 본격화"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가 이르면 오늘부터 본격화된다.

    그간 티몬·위메프의 물품 배송 관련 정보가 PG사에 넘어오지 않아 결제취소 처리가 지연됐지만, 물품 배송 정보가 PG사로 전달되면서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는 전날 오후 각 PG사에 상품권·여행상품을 제외한 일반 물품 배송 관련 정보를 전달했고, 티몬도 이날 오전 관련 정보를 각 PG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11개 PG사는 지난 주말부터 결제 취소 절차를 재개했으나, 고객의 결제 취소 신청이 실제 환불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PG사가 위메프·티몬으로부터 해당 결제 건에 대해 실제 물품 또는 용역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환불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티몬·위메프의 상품 등 배송 정보 관련 전산자료를 확보할 별도 검사반을 편성해 운영하면서 관련 정보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피해 건수의 다수를 차지하는 소액 물품 배송 건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결제 취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위메프가 PG사에 전송한 배송 관련 정보는 일반 물품 배송 관련 정보로 약 3만건, 18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티몬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는 PG사로부터 정보 확인만 되면 즉각 환불에 들어갈 수 있다"며 "고객은 이용대금 청구서를 받아볼 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배송 정보가 확인되는 건에 대해서는 바로 환불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업계를 지도할 예정"이라며 "환불 현황에 대해서도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위메프는 상품권과 여행상품의 경우에도 추가 확인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배송 관련 정보를 PG사에 넘길 예정이다.

    특히 여행상품의 경우에는 개별 여행사들이 일부 피해를 선제적으로 보상해준 사례가 있어 배송 정보를 전달하기 전까지 추가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달 28일까지 신용카드사를 통해 접수된 티몬·위메프 관련 민원·이의 신청은 약 13만건이고, 금액으로는 55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10만원 이하 건이 전체의 45%였고, 나머지는 여행상품과 상품권 관련 고액 결제 건이었다.

    신청 건수에 중복 신청·허수 사례도 다수 포함된 점을 고려하면 결제취소가 추가로 들어오더라도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의 피해 액수는 550억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PG업계 손실 액수가 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ADVERTISEMENT

    1. 1

      "9개월 만에 4년치 연봉 벌어"…김대호, 프리 1주년 자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맞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김대호는 전날(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프리 선언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을 공유하며 소회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MBC 퇴사를 논의하던 당시 보도가 담겼으며, 배경 음악으로는 '아니 벌써'를 삽입해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김대호는 2011년 MBC 신입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해 약 14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2월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퇴사 이후 김대호의 행보와 수입 변화는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며 "출연료도 예전보다 100배에서 많게는 150배까지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아나운서 시절 연봉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대호는 2024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해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약 1억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입사 당시 계약금을 받았고 현재 주소지가 두 곳"이라며 자가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이후 개인 콘텐츠에서는 프리랜서 전향 이후의 수입 규모를 보다 자세히 공개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간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약 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관심을 모았다.현재 김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

    2. 2

      신용보증기금 노조 "이사장직 관료 전유물 아냐…내부 출신 세워야"

      신용보증기금 차기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노동조합이 "외부 낙하산 인사 관행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5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용보증기금지부는 고광욱 위원장 명의 성명을 내고 “신보 미래 3년, 나아가 100년을 책임질 수 있는 ‘검증된 리더’를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신보는 지난해 8월 이후 수개월간 이사장 공백 상태였다가 25대 이사장 임명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다.노조는 그간의 신보의 인사 관행을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신보 설립 이후 역대 이사장 21명 가운데 17명이 정부 관료 출신이며, 이 중 12명은 이른바 ‘모피아’로 불리는 경제 관료였다"며 “내부 출시은 한번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모피아 관료 카르텔이 독점해 온 자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5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이런 구조가 반복되는 것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노조는 과거 관료 출신 이사장들의 경영 방식도 문제 삼았다. 노조는 "조직 발전보다 개인의 정치적·관료적 안위를 우선시하며 핵심 사업을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임금피크제·성과연봉제 도입과 지방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조직 갈등을 키웠다"며 "현장과 동떨어진 자아도취식 경영을 거부하며, 신보의 DNA를 누구 보다 잘 아는‘준비된 리더’를 선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노사 갈등이 극심했던 점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현 정부의 노동존중 기조에 부합하는 이사장 선임을 촉구했다.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3. 3

      [속보] 군포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공사 중 상수관 파손…속달·둔대동 일대 단수

      [속보] 군포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공사 중 상수관 파손…속달·둔대동 일대 단수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