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공항 라운지 누적 이용객10만명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로나로 잠시 운영 중단했다 지난해 2월 운영 재개

에어부산은 특별히 10만번째 입장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라운지 바우처를 증정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픈 당해에만 1만여명의 고객이 에어부산 라운지를 이용한 가운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3만6000여명의 이용객을 유치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 잠정 운영을 중단했다가 메뉴 리뉴얼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재개한 에어부산은 기존 식음료에 더해 베이커리와 핑거푸드 등의 디저트와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를 추가하며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라운지가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기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에어부산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