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먹방 릴레이' 눈길…"지치지 않으려고"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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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KBS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2.37539554.1.jpg)
혼합복식에서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 앞서 바나나를 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512579.1.jpg)
![신유빈 '16강 향한 서브'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525719.1.jpg)
이날 신유빈은 시종일관 상대방을 압도하며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쳤다. 정영식 위원은 "가면 갈수록 적응을 잘 하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며 감탄했고, 서효원 위원도 "몸이 정말 가볍다. 스윙도 빠르고 간결하고,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다"라며 극찬했다.
![KBS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539013.1.jpg)
신유빈은 1일 오후 7시 8강전에 나서, 히라노 미우(일본)와 맞붙는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51297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