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품 촬영 무료 코칭…네이버, 전용 스튜디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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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에 스튜디오 마련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 무료 지원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 무료 지원
![소상공인 상품 촬영 무료 코칭…네이버, 전용 스튜디오 열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539231.1.jpg)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관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문가가 1대 1 밀착 코칭을 통해 중소상공인이 상품 판매와 마케팅에 적합하고,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소상공인은 전문 포토그래퍼로부터 기존 상품 사진을 진단받게 된다. 개선 포인트를 함께 분석한 뒤 촬영 구도, 구성 등을 심층 논의하면서 해당 스토어 상품 특성을 반영한 사진을 촬영하고 제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매월 1일, 15일에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네이버 스퀘어는 서울 역삼·종로·홍대,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다.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곳이다. 고성능 촬영·음향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2013년 개소 후 현재까지 이용자 수는 17만명에 달한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상품 사진은 상품의 강점과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더 많은 SME가 촬영이나 제작 관련 도움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