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적 "북 수해주민에 깊은 위로…필요물자 신속지원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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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폭우로 침수된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519340.1.jpg)
박종술 한적 사무총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소집한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인명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