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비시, 분기 순익 전년비 12% 증가…엔 약세 효과
일본 무역 회사 미쓰비시는 분기 순이익이 3,544억 엔(23억 7천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LSEG의 애널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2,908억엔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야금 탄광 2개 매각과 엔화 가치 하락 덕분에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