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리인하 임박한 가운데 포트폴리오 수익률 높여 줄 주식 2종목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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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mian Nowiszewski / Damian has been involved in the financial markets since 2014. He writes columns for Investio.pl, Squaber.com and Comparic.pl. He is a co-author of various educational projects and specializes in macroeconomic analysis.
(2024년 8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연준은 이번 주 FOMC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앞으로의 방향은 여전히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시장은 9월 금리인하를 거의 확신하는 것처럼 보이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오늘 분석글에서는 9월 잠재적 금리인하를 앞두고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주식 2종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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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가 향후 잠재적 금리인하 일정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연준은 최근 경제 데이터를 인용하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지만,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9월금리인하 확률은 글 작성 시점 기준 87%를 나타낸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은 지금까지 대체로 긍정적인 실적 시즌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는 상승했고, 특히 S&P 500 지수는 1.58% 상승했다.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은 놀랍지 않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다가오는 7월과 8월의 인플레이션 및 GDP 데이터는 연준의다음 행보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볼 때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의 금리인하가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할 준비를 하면서 특정 섹터와 주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주식 2종목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자.
1. 퀄컴
퀄컴(NASDAQ:QCOM) 주가는 수요일(31일)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발표 후 8% 이상 급등했다.
퀄컴의 분기 매출은 93억 9,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1억 8,000만 달러 상회했고, 주당순이익은 2.33달러로 예상치를 0.08달러 초과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최근의 하락 추세를 멈추고 잠재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세서와 스마트폰 모뎀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도 퀄컴의 전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든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200달러 부근의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주가가 230달러 부근의 역사적 고점을 향해 상승할 수 있다.
2.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NYSE:MA)는 퀄컴과 마찬가지로 수요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과 주당순이익에서 다시 한 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나타냈다. 이로써 컨센서스를 연속적으로 상회하는 인상적인 분기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마스터카드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순이익이 견조하며, 특히 연준이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경우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위한 매력적이고 탄탄한 투자 선택지로 남아 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마스터카드 플랫폼의 결제 거래량이 전기 대비 11% 증가하면서 마스터카드의 지속적인 긍정적 추세가 뒷받침되고 있다.
마이클 미에바흐 마스터카드 CEO는 다음과 같이 만족감을 표현했다.
"우리는 순매출과 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또 한 번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수요일에 마스터카드 주가는 3.6% 이상 급등했다. 이는 주가 조정이 끝났음을 알리고 다시 상승 모멘텀으로 돌아갈 조짐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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