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속삭임 우묵한 정원 입력2024.08.02 18:17 수정2024.08.03 00:5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배수아 지음 소설가 배수아가 5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MJ로부터 받은 한 통의 편지로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을 앞둔 채 MJ에 대한 기억과 그 시절의 풍경, 시간, 감정들이 복원된다. 기억 속 사람과 풍경들이 소설의 이야기와 흐름을 만들어낸다. (은행나무, 364쪽, 1만7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트럼프 정권의 무역 정책 설계자 "관세 더 매겨야" ‘도널드 트럼프의 사람들’이 있다. 그 가운데 확고히 한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시절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맡아 각종 무역정책을 주도했다. 북... 2 [책마을] 국제 정세 제대로 보고 싶으면 지도를 보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장 긴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는 스웨덴이다. 200년 넘게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온 스웨덴이 지난 2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는 등 긴장감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답은 지도... 3 [책마을] 캡슐토이, 이렇게 큰 시장이었어? 일본에 여행 가서 ‘가챠가챠’라 불리는 캡슐토이 매장이 자주 눈에 띈다면 우연이 아니다. 일본완구협회에 따르면 2022년 일본 캡슐토이 시장 규모는 사상 최대인 610억엔(약 5500억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