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SK하이닉스 10% 삼성전자 4% 폭락 임대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02 20:06 수정2024.08.02 20: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가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2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에, 코스닥은 34.20포인트(4.20%) 내린 779.33에 장을 마쳤다.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종가를 확인하고 있다.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에 복귀…"장기투쟁으로 작전 변경" 총파업을 해온 삼성전자 최대 노조가 25일만에 현업에 복귀한다. 파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 '장기전'으로 전환해 현업 복귀 후 기습적인 부분 파업(게릴라식 파업) 등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활동을 벌인... 2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2분기 반도체 실적은 시황 개선 탓…근원적 경쟁력 회복해야" "2분기 실적이 좋아진 건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한 덕분이라기 보다는 시황이 좋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근원적 경쟁력 회복 없이 시황에 의존하다 보면 또 다시 작년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밖에 없습... 3 '비둘기 파월'에 환호한 시장…증시 오르고 채권수익률 하락 [Fed워치] 시장은 예상보다 좀 더 '비둘기적'인 태도를 보여준 파월에게 환호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보다 고용문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