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동생' 이우석 꺾고 결승행…'양궁 3관왕' 노린다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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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남자 양궁 올림픽 3관왕 오르나
김우진(청주시청)이 '동생' 이우석(코오롱)과의 접전 끝에 승리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은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이제 결승에서 승리하면 사상 첫 남자 양궁 올림픽 3관왕에 오른다. 남자 선수로만 한정하면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김우진은 플로리안 운루(독일)-브레이디 엘리슨(미국)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김우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이틀 전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까지, 이들 대회에서 총 13차례 결승에 올라 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우석은 이 경기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은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이제 결승에서 승리하면 사상 첫 남자 양궁 올림픽 3관왕에 오른다. 남자 선수로만 한정하면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김우진은 플로리안 운루(독일)-브레이디 엘리슨(미국)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김우진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이틀 전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까지, 이들 대회에서 총 13차례 결승에 올라 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우석은 이 경기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