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국내 대표 K-팝 음반 유통 기업인 케이타운포유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국내 대표 K-팝 음반 유통 기업인 케이타운포유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국내 대표 K-팝 음반 유통 기업인 케이타운포유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케이타운포유가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블리는 케이타운포유 입점을 계기로 앨범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CD, LP는 물론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 앨범, 포토 카드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에서 음반을 구매해도 케타포 차트, 한터차트, 써클차트 등의 음반 판매량 집계에 반영된다.

에이블리는 케이타운포유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인기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을 예약 판매한다.

에이블리는 앞으로 케이타운포유와의 협업을 토대로 앨범은 물론 포토북,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패션을 넘어 가수, 음악 등 케이팝에 대한 수요가 앱 후기나 검색 데이터 등에 명확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진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