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달러선 마저 반납…美 침체 공포 發 하락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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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공포로 인해 비트코인(BTC)의 하락폭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8.55% 하락한 4만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시장 내 위험 기피 심리가 퍼지면서 미 증시, 가상자산 등의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점프 트레이딩의 보유 가상자산 매도세도 시장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점프 트레이딩은 지난 7월 25일 이후 9만ETH를 거래소로 이체했으며, 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에서 언스테이킹도 진행하고 있다. 언스테이킹 컨펌 이후 추가적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8.55% 하락한 4만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시장 내 위험 기피 심리가 퍼지면서 미 증시, 가상자산 등의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점프 트레이딩의 보유 가상자산 매도세도 시장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점프 트레이딩은 지난 7월 25일 이후 9만ETH를 거래소로 이체했으며, 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에서 언스테이킹도 진행하고 있다. 언스테이킹 컨펌 이후 추가적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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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