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곡가] ''드라큘라' '데스노트' 뮤지컬 음악의 거장…프랭크 와일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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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작곡가] ''드라큘라' '데스노트' 뮤지컬 음악의 거장…프랭크 와일드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A.37587811.1.jpg)
195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가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를 위해 로큰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썼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 철학과 역사를 전공해 한 번도 공식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 작곡을 독학했다. 40편이 넘는 뮤지컬에 참여해 1200개 넘는 곡을 썼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한국 초연이 대성공하면서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로 거듭났다.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데스노트’ ‘웃는 남자’까지 잇달아 성공하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