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고객 초청 '2024년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열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강원 양양군 남애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에는 수협은행 우수고객과 이벤트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객 210가족, 1000여명이 참여해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수협은행 직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단원들은 참가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Z세대 감성으로 수협은행 홍보와 이벤트에 나선 이들은 해변 곳곳을 돌며 고객 가족과 팀을 이뤄 ‘셔틀콕 튕기기’ 게임을 함께하는 한편, ‘OX 퀴즈대결’, ‘꽝없는 룰렛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3회차에 참여한 한 고객은 “수협은행 덕분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남애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수놓은 불꽃축제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이 위치한 남애3리 인근 상권은 연일 이어진 많은 참가고객들의 방문으로 대부분의 음식점, 카페 등이 북적였다. 상인들은 모처럼 지역에 활기가 돈다며 수협은행 썸머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협은행만의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