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정범 조선대 치과대학 학장과 곽해성 미니쉬테크놀로지 이사.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제공
(왼쪽부터) 민정범 조선대 치과대학 학장과 곽해성 미니쉬테크놀로지 이사.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제공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조선대 치과대학과 임상과 연구,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연구와 임상 실험 분야에서 조선대 치대와 협력해 산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게 된다. 학술 강연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도 강화한다. 발전기금 5000만원도 기부했다.

조선대 치대 학생들은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실습할 수 있으며 임상 관찰 기회도 제공받는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개교 50주년인 조선대 치과대학은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치과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