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마켓PRO]청약할까말까: 유라클 예상수익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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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기업 유라클이 이달 6~7일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다. 공모주 투자플랫폼 일육공은 이 회사의 청약매력지수를 51점으로 매겼다. 투자할 만한 종목이라는 평가다. 수익확률은 72.73%, 평균수익은 37.45%로 예상됐다.

유라클은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격범위(1만8000원~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066대 1로 나타났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기관투자가 2041곳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는 12곳(0.6%)이었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1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909억원이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57%다.

유라클은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생산시설(CAPA) 증설 △글로벌 고객사 확대 등의 전략을 본격화하는 데 활용해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