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라리’가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신규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빌라리’는 1967년부터 이탈리아 북부의 노바지역에서 작품도자기를 생산해온 브랜드다. 창의적인 대담성과 장인정신으로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결합한 ‘오브제 미술품(objets d’art)’로 대표되는 ‘홈 꾸뛰르’와 ‘골든 에이지’ 컬렉션 등 최신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는 빛의 비행, 자연과 우아함을 기념하는 버터플라이 컬렉션, 타오르미나 컬렉션과 드레사지 컬렉션이 공개됐다.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나비와 꽃의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제작됐다. 파스텔 컬러와 24K 골드 디테일로 마감돼 감성적이고 러블리한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칠리아 해안 절경의 고급스럽고 패셔너블한 타오르미나 리조트에서 영감을 받은 타오르미나 컬렉션은 생동감이 살아있는 보타닉 모티프의 럭셔리 도자기 라인이다. 다양한 컬러톤과 24K 골드 디테일에서 나오는, 생동감 있고 넘치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빌라리 관계자는 “숭고한 장인정신과 럭셔리한 독창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라리’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픈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컬렉션과 프로모션을 통하여 더욱 많은 소중한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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