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가 6일 휴가철 피서객에게 포항 앞바다에서 출몰하는 해파리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에서는 해파리 쏘임에 따른 인명 피해 사고가 2022년 15건, 2023년 4건 일어났다. 올해는 5일까지 6건 발생했다. 바다에 들어갈 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호기심에 해파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