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천만원대 캐스퍼 EV…페달 오조작 막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성능·가성비' 챙긴 캐스퍼 EV

    <앵커>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이죠. 캐스퍼 일렉트릭이 이달부터 출고됩니다.

    인천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는 가격과 안전 성능을 모두 잡은 전기차로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인데요.

    보도에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저렴하고 작은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하면 EV3보다 1,000만원 저렴한 2,00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1번 완충 시 주행거리는 351km로 주중 출퇴근용, 주말 근교여행용인 시티카(도심형 자동차) 개념으로 설계됐습니다.

    높은 가격 접근성에 페달 조작 실수를 막아주는 기술이 들어간 점이 특징입니다.

    [정헌구/현대자동차 MSV프로젝트3팀 책임연구원: 현대차그룹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기능을 적용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비했습니다.]

    고령과 초보 운전자가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밟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속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PMSA)를 도입해 안전운전 '서포트 카' 보급에도 앞장서겠다는 전략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EV3와 똑같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회사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다만 배터리로 인해 내연기관 모델 대비 180mm 길어져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됩니다.

    올해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 판매 목표는 1만대, 내년엔 일본과 유럽에도 진출합니다.

    하지만 최근 푸조와 폭스바겐 등 전반적인 전기차 할인 경쟁 속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한국경제TV 강미선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하현지, CG: 김미주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2천만원대 캐스퍼 EV…페달 오조작 막는다

    ADVERTISEMENT

    1. 1

      [포토]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 '희망'을 외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이 인천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새해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돌리며 환호하고 있다. 하나은행 신입행원 200여 명은 이곳에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뒤 일선 영업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 2

      암 진단솔루션 국산화 성공한 이 회사 "2030년 매출 300억"

      "진단 암 종류를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2030년 300억 매출을 올릴 겁니다."암 정밀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콴티'를 개발한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2021년 이 회사를 창업했다. 콴티는 병원에서 암 세포 병리진단을 할 때 정량적 수치로 암 세포의 갯수와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병리과 의사가 어떤 항암제로 치료를 해야될지 판단할 때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 대표는 "정확한 세포 수를 측정하기 위해 15명의 병리과 의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약 5000만 종의 유방암 세포를 일일이 라벨링하는 데만 1년반이 걸렸다"며 "현재 유방암에만 적용 가능한데 위암, 갑상선암, 폐암 등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콴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건 2024년 9월이었다. 이 대표는 "허가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천순천향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 들어갔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마커(her2)에 적용을 마쳤고 다른 바이오마커로도 확장할 것"이라며 "진단 정확도, 일치도,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빠른 속도 등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바이오마커란 병리과 이사들이 암 세포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콴티가 이를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변환해 일일이 세포 갯수를 세어 분석해주는 방식이다. 콴티는 이미지 1장당 1~2GB의 높은 해상도로 세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리포트까지 작성해주기 때문에 의사들의 편의성이 개선된 데다 누가 진단해도 일관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콴

    3. 3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4600억원 감소

      지난달 국내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천44억원)보다 4563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의 월말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4762억원 감소) 이후로 처음이다.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 7월(4조1386억원), 8월(3조9251억원), 9월(1조1964억원)에 걸쳐 점점 더 쪼그라들었다.10월에는 2조5270억원으로 커졌다가 11월에 다시 1조5125억원으로 축소됐고 지난달엔 감소했다.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소폭 늘었지만 증가 폭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신용대출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주담대 잔액은 611조68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보다 3224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지난해 11월 말 105조5646억원에서 지난달 104조9685억원으로 5961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 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말 971조9897억원에서 지난달 939조2863억원으로 32조7034억원 줄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연말 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더해 주식 등 투자 수요 확대로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74조84억원으로 24조2552억원 늘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