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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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상담 영역은 △사기 대응 △기관 협력 △교육 지원 △피해 구제 절차 등으로, 가상자산 사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접수 및 분석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는 빗썸 회원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사기 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긴급상담번호,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채팅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는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 기관들과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사기예방 종합 상담센터 오픈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맞춰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