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에버랜드 사람 많나요?”…카카오T로 실시간 공유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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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금여기' 공개 테스트 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에서 지역 및 장소 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 '지금여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잠실, 홍대·신촌·상암, 여의도 지역과 경기지역의 에버랜드, 서울랜드, 판교 권역 일부 지역에서 공개 시험(OBT·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사용자 이용성을 점검한 뒤 정식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금여기'는 특정 지역 및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댓글과 '좋아요' 등 반응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의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이동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목적지에 대한 다양한 연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포털이나 지도 앱에서 얻을 수 있는 정적인 정보 외에 목적지로 가고 있거나 목적지에 있는 사람들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딧, AI 모니터링 무상제공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이 최근 발생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의 정책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을 1개월간 피해기업과 협회 등에 무상 제공한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피해기업 지원대책 발표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 등 정책적 대응이 진행되면서 관련 정책 동향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했다.
코딧은 AI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티메프 사태에 관한 뉴스, 법안, 국회 회의록,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뒤 피해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뷰티 플랫폼 블리몽키즈, 125억원 투자 유치
인도 시장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이끌고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블리몽키즈는 한국 화장품의 인도 진출을 돕는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마카롱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도 진출, 유통, 판매부터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와이앤아처, 에이스트림 10월 개최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22~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에이스트림'(A-STREAM)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에이스트림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유명 연사들의 키노트 스피치를 비롯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물론 각계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번 에이스트림에는 국내 투자자 100여명, 해외 투자자 40여명,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30여명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에서 지역 및 장소 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 '지금여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잠실, 홍대·신촌·상암, 여의도 지역과 경기지역의 에버랜드, 서울랜드, 판교 권역 일부 지역에서 공개 시험(OBT·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사용자 이용성을 점검한 뒤 정식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금여기'는 특정 지역 및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댓글과 '좋아요' 등 반응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의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이동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목적지에 대한 다양한 연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포털이나 지도 앱에서 얻을 수 있는 정적인 정보 외에 목적지로 가고 있거나 목적지에 있는 사람들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딧, AI 모니터링 무상제공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이 최근 발생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의 정책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을 1개월간 피해기업과 협회 등에 무상 제공한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피해기업 지원대책 발표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 등 정책적 대응이 진행되면서 관련 정책 동향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했다.
코딧은 AI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티메프 사태에 관한 뉴스, 법안, 국회 회의록,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뒤 피해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뷰티 플랫폼 블리몽키즈, 125억원 투자 유치
인도 시장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이끌고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블리몽키즈는 한국 화장품의 인도 진출을 돕는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마카롱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도 진출, 유통, 판매부터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와이앤아처, 에이스트림 10월 개최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22~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에이스트림'(A-STREAM)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에이스트림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유명 연사들의 키노트 스피치를 비롯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물론 각계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번 에이스트림에는 국내 투자자 100여명, 해외 투자자 40여명,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30여명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