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텍, CB 전환 등 통해 지오릿에너지 지분율 19.4%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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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릿에너지는 7일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보유 중이던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2대주주인 리튬코리아의 보유주식 339만2131주를 인수한다.
CB 전환과 리튬코리아 보유주식 인수를 완료하면 엔투텍은 지오릿에너지에 대한 지분율을 기존 11.3%에서 19.4%로 높여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엔투텍이 단독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에도 지오릿에너지와 리튬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의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리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인 김대진 대표가 지오릿에너지의 리튬사업부를, 백상준 이사가 미국현지법인을 각각 이끌 예정이다.
엔투텍 관계자는 "미국 DLE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강화하기로 리튬코리아와 합의했다"라며 "김대진 대표와 백상준 이사도 지오릿에너지와 함께 미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추출권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미국 염호의 광물추출권을 가진 A사의 최종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B 전환과 리튬코리아 보유주식 인수를 완료하면 엔투텍은 지오릿에너지에 대한 지분율을 기존 11.3%에서 19.4%로 높여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엔투텍이 단독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에도 지오릿에너지와 리튬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의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리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인 김대진 대표가 지오릿에너지의 리튬사업부를, 백상준 이사가 미국현지법인을 각각 이끌 예정이다.
엔투텍 관계자는 "미국 DLE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강화하기로 리튬코리아와 합의했다"라며 "김대진 대표와 백상준 이사도 지오릿에너지와 함께 미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추출권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미국 염호의 광물추출권을 가진 A사의 최종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