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에 이틀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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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모레퍼시픽이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40분 전일대비 2% 하락한 1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5% 하락한 아모레퍼시픽주가는 하락폭이 감소했으나 이틀 연속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은 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900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와 29% 하락했다. 전기대비로는 0.7%와 94% 하락했다.

전일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17% 하향했다.

2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한 원인으로는 국내시장 실적 하락과 코스알엑스 편입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하회한 것을 꼽았다.

국내 화장품은 면세 채널에서 하락했고 생활용품에서는 마트 및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정비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채널 조정 관련 비용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되고 면세 채널에서도 마진 축소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전일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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