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SK바이오팜 매수 기회…레버리지 효과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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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SK바이오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상승.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흑자전환. 각각 컨센서스 14.8%, 145.7% 상회.
-높은 환율이 유지됨과 동시에 예상 외 기타 매출 발생한 점이 주요 요인.
-엑스코프리 매출은 1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 상승하며 2분기 판관비 992억원을 단일 품목 매출만으로 상회함.
-8월 내 방사성의약품(RPT) 개발 계획 환인 전망. 엑스코프리와 시너지 낼 수 있는 제품 2024년도 연말 혹은 2025년 도입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고,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같은 기간 36% 감소했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9%, 51% 하락.
-TV 광고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ENM이 드라마 편성을 축소, 드래곤도 계열사 간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OTT 및 일본·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변화의 과정.
-특히 신작은 글로벌 OTT에 선판매하고 작품별 리쿱율을 다르게 하는 전략을 취하며 수익성 개선 추구.
-대신증권 추정에 따르면 2023년 7.4%였던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률은 2024년 8.6%, 2025년 9.8%, 2026년 10.6%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2025년부터 ENM의 편성도 다시 증가하고 드래곤의 실적 개선 성과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순이익 1987억원으로 컨센서스 13% 상회. 경상 이익 회복세로 견조한 실적. 상품매매 수수료, 운용 손익 상승 영향.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는 74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 펀드, 신탁·연금 잔고 고르게 증가
-운용 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 전분기에 이어 파생 운용과 S&T(Sales & Trading)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
-7일 자사주 매입 687억원, 소각 797억원 공시. 올해 2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내년 초까지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 발표 예상.
-순조로운 경상 이익 체력 회복 감안해 올해 예상 순이익을 6937억원으로 기존 대비 5% 상향 조정. 주주환원율 35% 감안할 때 기말 주식배당금 210원까지 확대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 대비 4.2% 상승.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성장해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332억원)에 부합.
-톡비즈 매출은 선방했으나 커머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 광고 성장률은 13.6%로 1분기 대비 3.8%p 하락. 콘텐츠 매출액 역시 1조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기록.
-미디어가 작년 기저효과로 고성장했지만 뮤직, 스토리, 게임 등 나머지 사업부 모두 부진.
-저성장의 늪에 빠진 모습. 낮아진 성장률 회복을 위해 광고는 새로운 DA 상품 추가하고 비즈니스 및 유저 사이 관계 확대를 통해 커머스·메세징 광고 강화해나갈 예정
-다만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여전히 침체기에 회복을 낙관할 순 없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씨에스윈드 2분기 매출액 8578억원, 영업익 1303억원으로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6.4%, 211.5% 증가.
-하부구조물 부문에서 일시적 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됨. 문제가 됐던 해상변전소 마진 훼손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보임. 단가 협상 완료됐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한 자릿수 중반 수익률 이어질 전망
-타워 부문 마진은 1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됨. 향후 미국 법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마진과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가 동시 성장할 수 있어 긍정적.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SK바이오팜 - 레버리지 효과 이제 시작
📋목표주가 : 12만원→12만원(유지) / 현재주가 : 8만 9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SK바이오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상승.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흑자전환. 각각 컨센서스 14.8%, 145.7% 상회.
-높은 환율이 유지됨과 동시에 예상 외 기타 매출 발생한 점이 주요 요인.
-엑스코프리 매출은 1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 상승하며 2분기 판관비 992억원을 단일 품목 매출만으로 상회함.
-8월 내 방사성의약품(RPT) 개발 계획 환인 전망. 엑스코프리와 시너지 낼 수 있는 제품 2024년도 연말 혹은 2025년 도입 예상.
스튜디오드래곤- 체질 개선엔 시간이 걸린다
📉목표주가 : 6만9000원→5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64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고,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같은 기간 36% 감소했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9%, 51% 하락.
-TV 광고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ENM이 드라마 편성을 축소, 드래곤도 계열사 간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OTT 및 일본·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변화의 과정.
-특히 신작은 글로벌 OTT에 선판매하고 작품별 리쿱율을 다르게 하는 전략을 취하며 수익성 개선 추구.
-대신증권 추정에 따르면 2023년 7.4%였던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률은 2024년 8.6%, 2025년 9.8%, 2026년 10.6%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2025년부터 ENM의 편성도 다시 증가하고 드래곤의 실적 개선 성과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미래에셋증권 - 호실적과 주주환원
📉목표주가 : 1만1000원→1만1000원(유지) / 현재주가 : 7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순이익 1987억원으로 컨센서스 13% 상회. 경상 이익 회복세로 견조한 실적. 상품매매 수수료, 운용 손익 상승 영향.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는 74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 펀드, 신탁·연금 잔고 고르게 증가
-운용 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 전분기에 이어 파생 운용과 S&T(Sales & Trading)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
-7일 자사주 매입 687억원, 소각 797억원 공시. 올해 2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내년 초까지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 발표 예상.
-순조로운 경상 이익 체력 회복 감안해 올해 예상 순이익을 6937억원으로 기존 대비 5% 상향 조정. 주주환원율 35% 감안할 때 기말 주식배당금 210원까지 확대될 전망.
카카오 - 저성장 극복이 주가 반등의 열쇠
📉목표주가 : 5만원→5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8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 대비 4.2% 상승.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성장해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332억원)에 부합.
-톡비즈 매출은 선방했으나 커머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 광고 성장률은 13.6%로 1분기 대비 3.8%p 하락. 콘텐츠 매출액 역시 1조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기록.
-미디어가 작년 기저효과로 고성장했지만 뮤직, 스토리, 게임 등 나머지 사업부 모두 부진.
-저성장의 늪에 빠진 모습. 낮아진 성장률 회복을 위해 광고는 새로운 DA 상품 추가하고 비즈니스 및 유저 사이 관계 확대를 통해 커머스·메세징 광고 강화해나갈 예정
-다만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이 여전히 침체기에 회복을 낙관할 순 없음.
씨에스윈드 - 일회성 이슈 감안해도 호실적
📋목표주가 : 7만원→8만원(상향) / 현재주가 : 62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씨에스윈드 2분기 매출액 8578억원, 영업익 1303억원으로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6.4%, 211.5% 증가.
-하부구조물 부문에서 일시적 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됨. 문제가 됐던 해상변전소 마진 훼손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보임. 단가 협상 완료됐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한 자릿수 중반 수익률 이어질 전망
-타워 부문 마진은 1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됨. 향후 미국 법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마진과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가 동시 성장할 수 있어 긍정적.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