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은메달' 김예지, 경련 후 실신…"현장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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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에 긴장한 것 같아"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644367.1.jpg)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임실군청)가 9일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 도중 실신해 회복한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A.37645031.1.jpg)
곽민수 임실군 사격팀 감독은 "예지가 이런 적은 처음이며 지병은 없다. 7월 중순부터 계속 일정이 있었고 피로가 쌓이고 취재진이 많이 오면서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김 선수가 피로가 누적돼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판단,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