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전력공사에 대규모 가공선을 공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펼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최근 베트남전력공사에 약 2천KM의 가공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가공선은 철탑과 전주에 설치되는 전선으로, 이번 공급은 베트남 북부와 중부를 잇는 약 600km 길이의 주요 송전망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북부는 지난해 매일 2시간의 계획정전을 실시할 정도로 전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은 남북을 초고압 직류송전 해저 케이블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며 “전력 시장 성장에 맞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소식에 LS에코에너지와 관련기업들이 상승을 하고 있으며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LS에코에너지 – 종속회사로 LS-VINA 등을 지배하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베트남 내 1위 전력케이블 생산업체임
LS – LS의 지주회사로 주요 자회사로 92.3%의 지분을 보유한 LS전선 등이 있다.
LS ELECTRIC – 변압기, 배전기 등을 생산하며 중동 및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중
LS 마린솔루션 – 해저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며 과거 KT서브마린이었던 동사를 LS전선이 23년 8월에 인수하면서 LS마린솔루션으로 사명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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