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의 해법독서논술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첨삭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AI 첨삭 베타 서비스는 학습생의 독후감을 AI가 첨삭하고 맞춤법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해법독서논술 원장을 대상으로 한다. AI가 표현력, 전달력, 구성력, 이해력, 맞춤법 등 다섯 가지 평가 영역으로 나눠 자동으로 첨삭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첨삭 서비스의 광학문자판독장치(OCR) 기술로 학생이 쓴 글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맞춤형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곽영희 해법독서논술 단장은 “10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