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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국내 최강" 바이오헬스센터 발족…율촌, '포렌식 시연' 세미나 [로앤비즈 브리핑]

화우, 바이오헬스센터 발족…“국내 최강팀 자부”

법무법인 화우가 제약·바이오 산업군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담팀을 재정비했다. 화우는 12일 권동주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가 이끄는 ‘바이오헬스센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지식재산권조 재판연구관 출신의 권 변호사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기업 이익을 방어한 ‘리딩 케이스’로 꼽히는 메디톡스 집행정지 사건에서 17전 16승을 이끌어 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센터는 △특허팀 △급여전략팀 △의약품인허가·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팀 △규제쟁송자문팀 △형사대응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화우는 2013년 바이오헬스 산업 태동기부터 팀을 꾸려 대응해 왔지만, 이번에 특허법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정법원, 검찰, 경찰, 다국적 제약회사 전문가들을 다수 포함해 규모를 대폭 키웠다. 특히 급여전략팀과 의약품인허가·GMP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출신 장병원 고문 등 약사 출신 전문위원을 여럿 보강했다. 권 센터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최강팀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화우, "국내 최강" 바이오헬스센터 발족…율촌, '포렌식 시연' 세미나 [로앤비즈 브리핑]

바른,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법무법인 바른이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구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부원장(사진)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거치며 금융·기업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3월 제9대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에 발탁돼 기준원 명칭을 변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윤 고문은 바른의 금융경제범죄대응 및 금융규제팀 산하 ‘상장폐지대응 TF’ 소속으로 상장폐지 위험에 직면한 기업 고객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이 TF의 팀장인 조재빈 변호사(29기)는 현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상장폐지 심사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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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연중무휴 363일 상담’ 센터 발족

법무법인 YK가 전국B2C상담전략센터를 발족했다. 연중무휴 363일 상담 체제를 갖춰 의뢰인의 요구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파악,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센터장은 부장검사 출신인 이진호 대표변호사(30기)가 맡았고, 형사 부문 본부장에 홍성준 변호사(34기), 민사 부문 본부장에 조한나 변호사(변시 5회)가 각각 배치됐다. 이 변호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상담기법을 개발·도입해 많은 의뢰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K는 현재 전국 30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강원도 강릉, 경기도 동탄 등에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화우, "국내 최강" 바이오헬스센터 발족…율촌, '포렌식 시연' 세미나 [로앤비즈 브리핑]

율촌, ‘산업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세미나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30일 오후 2시께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 39층 렉처홀에서 ‘산업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관련 세미나를 연다. 기술 유출 행위를 근절함과 동시에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관련 법적 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과 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율촌이 보유 중인 포렌식 조사 기법에 대한 실제 시연도 예정돼 있다. 송무 부문 부문장인 문일봉 변호사(20기), 신산업IP팀장을 맡고 있는 임형주 변호사(35기), 경찰 출신 허우영 변호사 등이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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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소상공인 맞춤 법률 특강 실시

법무법인 광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과 함께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소상공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경진 변호사(변시 1회)가 특허권·지식재산제도에 관해, 엄윤령 변호사(변시 5회)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 발표에 나섰다. 오용수 변호사(41기)는 직원 고용을 주제로 근로기준법과 외국인고용법 등을 소개했고, 홍석표 변호사(36기)가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분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