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우 이미지. 남도장터 제공
전남 한우 이미지. 남도장터 제공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과일·육류·수산물 등 선물·제수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남도의 맛과 정성, 남도장터 추석 명절 기획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기획전은 남도장터에 입점한 7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명절 특가 기본 10% 할인 혜택에 더해 20% 추가 할인쿠폰을 고객 1인당 5매씩(최대 25만원 할인 한도) 제공한다.

추석 기획전과 동시에 진행하는 시·군 상생 기획전, 한가위 바다 직송 수산물 기획전 등과 연계하면 소비자는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일 품목 20개 이상을 구매하면 대량주문 할인으로 전체 구매금액의 10%(최대 100만원 한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남도장터는 추석 기획전을 알리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남도장터 사회관계망에 추석 기획전 게시물을 재배포하거나 누리집에 제품 구매 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총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치솟는 물가로 인한 명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올해 추석 선물과 음식은 꼭 남도장터에서 장만해서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임동률 기자